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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쿄에서만 하루 감염자 500명…日 "병상부족 사태 우려"
18일 일본 도쿄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에 육박하며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.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며 병상 부족 사태 등 의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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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에어컨 있어도 안튼다" 日 역대급 폭염, 도쿄서만 79명 사망
40도에 가까운 역대 최고 수준의 폭염이 계속되는 일본에서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NHK 등 일본 언론들이 18일 보도했다. 17일 일본 도쿄 신주쿠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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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쿄 한달만에 75→380명 신규 확진…日 수도권 방역 뚫렸다
마스크를 쓴 채 걷고 있는 도쿄 시민들. [AP=연합뉴스]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이 다시 크게 번지고 있다. 수도권에서만 나흘 새 확진자가 600명 넘게 나오며 수도권 방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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확진 1명당 정보입력 30분…코로나 폭증 日 '팩스의 저주'
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 속도가 예사롭지 않다.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7~8일 연속 1500명을 넘었다. 도쿄에서는 한 달 넘게 세자릿수 행진이 이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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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롱받던 작은 마스크 벗은 아베, 이번엔 후쿠시마 마스크 썼다
아베 신조 총리가 지난 4월부터 착용해온 '아베노마스크'(왼쪽)를 벗고 1일 큰 사이즈의 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총리 관저로 들어가고 있다. 연합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‘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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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코로나19 사망자 1000명 넘었다…"재확산 입구로 들어가는 중"
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인한 누적사망자가 1000명에 넘어섰다.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가 지난 15일 기자회견 도중 '감염확대경보'라고 적힌 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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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도쿄 비상" 사흘 연속 확진자 100명 넘어… 관광객은 99.9% 감소
고이케 유리코(小池百合子) 도쿄도 지사. [연합뉴스] 고이케 유리코(小池百合子) 도쿄도지사는 15일 긴급회의를 소집했다. 일본 수도 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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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쿄 도지사 재선 성공 고이케…"코로나 걱정에 만세 못 불러"
5일 실시된 도쿄도(都) 지사 선거에서 고이케 유리코(小池百合子·67) 현 지사의 재선이 사실상 확정됐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. 고이케 유리코 일본 도쿄도 지사가 지난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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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소 민망한 자화자찬 "日국민 레벨이 달라 코로나 사망 적어"
한·일 관계에서 잦은 ‘망언'으로 도마에 올랐던 아소 다로(麻生太郎) 일본 경제부총리 겸 재무대신이 이번엔 자화자찬으로 구설에 올랐다.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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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만 열면 "오해다","모른다"…日코로나 '예스맨 사령탑'의 추락
"보도를 보지 못해 모른다. 언제 나온 어떤 보도를 말씀하시는 것이냐." 11일 일본 중의원 예산위에 출석한 가토 가쓰노부(加藤勝信) 후생노동상이 허둥대며 이렇게 답변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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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114명…사흘 만에 다시 100명대
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대응을 위한 긴급사태 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한 이후 7일 도쿄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. 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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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소세 보이던 日 코로나 신규 확진자…다시 100명대 진입
지난 8일 도쿄의 주요 번화가인 긴자 사거리의 모습. 긴급사태선언 이후 한산했던 거리에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. 윤설영 특파원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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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6명 증가…아베 목표치에 못 미쳐
지난달 17일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시작하기 직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마스크를 벗고 있다. 로이터=연합뉴스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신규 확진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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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잡히는 코로나…아베,긴급사태 연장에 9월 입학제도 검토
일본 정부가 5월 6일을 시한으로 현재 전국에 발령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에 따른 긴급사태선언을 1개월 정도 연장하는 방침을 굳혔다고 니혼게이자이(닛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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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, 한국 등 외국인 입국제한 한달 더 연장…코로나 신규 확진 172명
지난 20일 오전 도쿄 시나가와역에서 출근을 서두르는 시민들. 로이터=연합뉴스 일본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(코로나19) 국내 유입 대책 일환으로 시행 중인 한국인 등에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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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진정 기미 안보인다…하루 436명 확진, 29명 최다 사망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긴급사태가 일본 전국으로 확대된 가운데 지난 17일 일본 도쿄도 주오구에서 마스크를 쓴 직장인들이 출근하고 있다. 연합뉴스 일본 내 신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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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, 코로나 누적 확진자 한국 추월…"크루즈선 빼도 1만명"
도쿄의 한 공무원이 도쿄 번화가에서 '집에 머물라'는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. EPA=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전국에 긴급사태가 선포된 일본의 누적 확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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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코로나 가볍게 본 게 초기 전략 미스···日, 아직 피크 아니다"
일본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대응과 관련해선 발생 초기 단계부터 정부가 바이러스 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어왔다. 검사를 받지 못한 경증자나 무증상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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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의사 "죽을 정도로 아파야 코로나 검사받을 수 있다" 폭로
주간아사히 코로나19 검사 보도. 연합뉴스 일본 도쿄도 의사회가 일선 의사들에게 “중증 환자가 아니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검사를 하지 말라는 기준을 내렸다”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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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V 간판 앵커도…日연일 최다확진, 아베 "제발 집에 계시라"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일본 정부가 긴급사태를 선언한 가운데 지난 11일 밤 도쿄의 유흥업소 밀집 지역인 신주쿠 가부키초 거리도 한산해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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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핍박 받는 여주인공'의 승리···고이케에 두손 두발 든 아베
11일부터 일본 도쿄도 내 주요 유흥·상업시설 등이 고이케 유리코(小池百合子) 도쿄도지사의 요청에 따른 정식 휴업에 돌입했다.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(왼쪽)가 2005년 8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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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 확진 515명, 코로나 대응 급한데…아베, 고이케와 휴업범위 놓고 신경전
일본기자클럽 주최 당수 토론회에서 2017년 당시 희망의당 대표였던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가 아베 총리를 쳐다보고 있다. [지지통신] 일본에서 비상사태 선언 발령 다음 날인 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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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스조에 전 도쿄도지사, "日 코로나 감염자 실제론 10배 많을 것"
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 19)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마스조에 요이치 전 도쿄도 지사가 일본 내 코로나 19 감염자는 공식 발표의 10배에 달할 것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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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500명 최다확진인데…코로나 아닌 고이케와 싸우는 아베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 19) 확산에 따라 도쿄도를 비롯한 7개 광역자치단체에 긴급사태선언이 발령된 다음 날인 8일 일본 전체에서 새로운 확진자 515명이 확인되면서